연예
`사임당` 조창근, 일본팬 팔로우 폭증에 `함박웃음`
입력 2017-03-18 01: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사임당' 조창근이 아시아권 팬들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함박웃음이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사임당파 일원인 엄치욱 역으로 출연 중인 조창근은 최근 일본, 대만 팬들의 SNS 팔로우 신청 급증으로 기분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창근은 소속사 더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근 갑자기 일본, 대만 분들의 SNS 팔로우 신청이 늘어 놀랐는데 알고보니 '사임당' 일본, 대만 시청자들이었다"며 "일본과 대만에서 '사임당'의 인기가 많다고 듣긴 했지만 주연 배우가 아닌데도 SNS를 찾아와 응원해주셔서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창근은 극중 사임당(이영애 분)을 도와 고려지를 만드는 유민 엄치욱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특히 조창근은 원래 현재 시점 출연 분량이 없음에도 불구, 감독에게 발탁돼 클럽 문지기 역할을 맡아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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