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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원더걸스 해체, 서로를 위한 선택"
입력 2017-03-17 23: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홀로서기한 가수 예은이 원더걸스 해체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예은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 멤버들과 함께 앳스타일 2017년 4월호 화보 인터뷰에 나섰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예은은 원더걸스 해체에 대한 질문에 "서로를 정말로 위하고 배려했기 때문에 이뤄진 선택"이라며 "아쉽다는 마음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답했다.
예은은 "다른 멤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앞으로 해내갈 일들이 기대된다"고 시원섭섭한 마음과 희망적인 미래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원더걸스는 데뷔 10주년인 올해 초 전격 해체를 발표, 충격을 줬다. 예은, 선미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고 유빈, 혜림은 잔류했다. 예은은 현재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고 선미는 최근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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