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성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도 논문 표절 의혹
입력 2008-02-22 10:20  | 수정 2008-02-22 10:20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성이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도 '자기표절' 등의 방법으로 5개의 논문을 12곳에 중복 게재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기표절이란 기존에 낸 자기 논문을 제목이나 내용 일부만 바꾼 뒤 새 논문 처럼 학술지 등에 발표하는 것을 말합니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연구논문을 학술지에 싣고 단행본을 내는 것은 표절이 아니라며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이해해달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에 앞서 2001년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시절 공금 유용으로 물의를 빚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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