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주홍 내정자, 가족 국적으로 논란
입력 2008-02-22 09:55  | 수정 2008-02-22 09:55
새 정부의 통일부 장관 내정자 남주홍 경기대 교수가 가족들의 국적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남 교수의 부인과 아들, 딸이 과거 미국 생활을 하면서 영주권을 취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남 교수의 딸과 아들은 현재 각각 미국 시민권과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인은 올해 영주권을 포기했습니다.
미국에서 학업을 마친 아들은 다음달 공군장교로 입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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