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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특검, 대통령 보고 후 해체
입력 2008-02-22 09:45  | 수정 2008-02-22 09:45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정호영 특검팀이 노무현 대통령과 임채정 국회의장에게 수사 결과를 보고하고 해체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38일간의 수사기록을 정리하고 검찰 특별감찰본부 등에서 넘겨받은 기록들을 돌려줬습니다.
특검팀은 또 상암 DMC특혜분양 의혹과 관련해 불법 행위가 드러난 한독산학과 건설사 관계자의 혐의 내용도 검찰에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특검 수사결과를 토대로 추가 수사를 벌인 뒤 이들을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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