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은경 환경장관 후보, '절대농지 투기' 의혹
입력 2008-02-22 09:45  | 수정 2008-02-22 09:45
박은경 환경부장관 후보가 절대농지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 투기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박은경 후보는 지난 98년 IMF위기가 한창이던 당시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양곡리에 위치한 논 3,817㎡를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이 땅은 농지법상 직접 농사를 짓지않는 외지인은 소유할 수 없는 절대농지여서 불법 취득 혐의가 짙습니다.
박 후보가 기준시가에 따라 4억6천9백만원으로 신고한 이 땅은 최근 들어 신도시 개발 움직임 등으로 값이 폭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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