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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방 손님’ 박명수X김희철, 방송 최초 성형 상담소오픈
입력 2017-03-16 20:51 
자랑방손님 김희철 박명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성형스타 박명수와 ‘우주대스타 김희철이 ‘자랑방 손님에서 방송 최초 성형 상담소를 오픈한다.

‘자랑방 손님은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의 아날로그 감성 토크쇼다. MC 박명수와 김희철은 스튜디오가 아닌 실제 집에서 편안한 의상을 입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진행해, 시청자들에게 화기애애한 현장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최근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에 대해 스스럼없이 언급한 박명수와 깜짝 코 수술을 고백한 김희철. 이에 실시간 사연 제보를 받았던 ‘자랑방 손님에 성형 수술과 관련된 제보가 끊임없이 들어와 또 한 번 두 MC의 입담을 입증했다.

앞서 수술 후 본인의 사진과 ‘수술 대우주만족이라는 글을 SNS 게재한 박명수. 이에 본인과 동일한 수술을 받은 아버지의 딸 사연을 소개, 박명수는 나는 한 달 만에 부기가 빠졌다”고 말문을 트며 부기 빼는 요령 등에 대해 설명 했다.

이어 김희철도 사고로 코뼈가 으스려져 수술을 했었다”며 하지만 원상복귀가 되지 않아 코뼈 가운데가 비었다”고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가운데 코뼈가 비어있는 자신의 코를 만져보라며 권유했고, 이에 박명수는 갑작스런 돌직구 발언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애써 담담한 듯 시큰둥한 반응으로 장내를 폭소케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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