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즈벡서 초대형 가스전 확보
입력 2008-02-22 04:45  | 수정 2008-02-22 08:35
한국가스공사가 주도하는 한국컨소시엄이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지역에 위치한 매장량 4조7천억 입방피트(TCF) 규모의 가스전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확보한 가스전 가운데 최대 규모인 미얀마 가스전에 맞먹는 규모입니다.
액화천연가스, LNG로 환산하면 9천600만t에 달하며 우리나라가 연간 사용하는 LNG물량인 2천600만t의 3.7년치에 해당됩니다.
이에따라 한국컨소시엄은 오는 25일 우즈베크네프트가스사와 합작투자회사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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