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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이탈리아 가죽 명가제작 스마트 원패스 키 홀더 선보여
입력 2017-03-16 14:53 


최상류층들의 주거공간 상징으로 꼽히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이탈리아 가죽 명가인 ‘다비드 알베르타리오와 손을 잡았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다비드 알베르타리오가 제작한 명품(名品) ‘스마트 원패스 키 홀더를 선보인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시그니엘 레지던스 관계자는 이탈리아를 방문해 다비드 알베르타리오와 제작 협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스마트 원패스 키홀더 제작 최종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다.

눈 여겨 봐야 할 점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사용되는 스마트 원패스 키 홀더가 악어가죽으로 제작된다는 점이다. 악어가죽은 가죽마다 무늬가 전부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시그니엘 레지던스 223세대에 제공되는 스마트 원패스 키 홀더는 모두 무늬의 모양이 다르게 제작된다. 이는 시그니엘 레지던스 223세대모두가 다른 공간에 거주한 다는 점을 의미하며, 명품의 조건인 희소성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나타내는 상징성을 지닌다.



명품 키 홀더 제작 마무리 단계 중 다비드 알베르타리오는 지난 8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직접 방문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직접 둘러보며, 입주자들의 품격과 명성에 어울릴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 키 홀더를 제작하기 위한 영감을 얻기 위해서다.

다비드 알베르타리오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지상 42층에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총 4,030㎡ 면적이 전부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이탈리아 가죽 명가답게 가구와 예술 작품을 바라보는 시각이 남달랐는데,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 특별 주문한 이탈리아 최고급 브랜드 가구와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곳곳에 있는 것을 보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진정한 주거 명가인 것 같다는 표현을 내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탈리아 가죽 명가인 ‘다비드 알베르타리오는 189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했다. ‘특별한 사람을 위해 특별한 제품을 만든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프라다와 구찌, 아르마니, 크리스챤 디올, 몽블랑 등 글로벌 명품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다비드 알베르타리오는 명장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이름이다. 최고의 가죽을 엄선하는 안목, 전통적인 제작방식에 현대적인 완성도를 접목시킨 숙련된 수작업, 3단계로 이뤄진 품질검사로 완벽을 추구한다. 특히 구찌 가방 생산에 필요한 기술적 자문을 담당하는 파트너라는 사실과, ‘단 하나의 제품이라도 하자가 있으면 일체의 비용을 받지 않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페라리사와 계약을 맺었다는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현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방문 및 실물 투어는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조망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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