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프리미엄 오렌지 30% 저렴하게 판매
입력 2017-03-16 13:32 
1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카라카라 오렌지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카라카라 오렌지'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카라카라 오렌지는 자몽의 붉은빛 과육과 오렌지의 단맛이 결합된 프리미엄 오렌지로 캘리포니아 청정지역에서 재배됐다.
홈플러스 측은 "카라카라 오렌지는 비타민C 1일 권장량이 일반 오렌지 대비 약 20% 포인트 높은 150% 가량 함유돼 있을 뿐 아니라,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해 환절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홈플러스는 카라카라 오렌지를 개당 990원(특), 1190원(특대)에 선보이며, 훼밀리 카드 회원은 대용량 상품을 5000원 할인된 가격인 9990원(봉)에 구매 가능하다(단, 점별 취급 품목 상이). 이 가격은 시중 대비 30% 저렴한 편이다.
회사 측은 창립 20주년 신선식품 품질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품질이 뛰어난 과일을 대규모 수입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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