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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HB엔터와 전속 계약 “폭 넓은 활동 보여줄 것”
입력 2017-03-16 11:57 
차예련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우 차예련이 H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6일 HB엔터테인먼트는 차예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예련은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능력을 지닌 배우이다. 배우와 소속사간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대중에게 폭넓은 연기 활동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 차예련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차예련은 2004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해 ‘화려한 유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뷰티 사관 학교 MC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실력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 김래원, 조성하, 서지혜, 정일우, 안재현 등이 소속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펀치, ‘용팔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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