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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건강 많이 좋아져…실검에 올라 놀랐다”
입력 2017-03-16 11:18 
이수근 아내 건강 언급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아내의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이수근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XTM ‘더 벙커 시즌8 제작발표회에서 아내의 건강에 대해 설명했다.

이수근의 아내는 신장 질환으로 투병했다. 이수근은 아내는 계속 치료받고 있고, 많이 밝아졌다. 막내가 초등학생이 됐는데 아이들 뒷바라지해주고 저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고 웃음을 되찾았다. 치료도 잘 받고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아빠본색에 이수근의 아내와 가족들이 출연했다. 이와 관련 이수근은 아내나 가족 이야기를 하면 감성팔이 하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가족 공개를 안 하려고 했다”며 쑥스러워했다.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수근은 아침에 제 아내와 제가 실검에 올라있는데, 사고친 걸로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더라”라며 그런 거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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