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융당국, 합동 리스크 점검회의…"2조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인수 지원"
입력 2017-03-16 11:06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위-금감원 합동 리스크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최근 회사채 시장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정 부위원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금리상승 시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및 인수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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