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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황우슬혜 ‘군주’ 하차...새 배우 물색해 재촬영”(공식입장)
입력 2017-03-16 10:49 
황우슬혜 ‘군주’ 하차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드라마 ‘군주에서 하차한다.

16일 오전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황우슬혜가 ‘군주에서 하차한다. 황우슬혜가 맡은 역은 다른 배우를 새로 캐스팅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촬영한 부분은 재촬영에 들어가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우슬혜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도 영화 스케줄 때문에 하차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작인 MBC '군주'는 유승호, 김소현, 엘이 출연하며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된다.

황우슬혜는 극중 세자인 유승호의 중요한 정보통이자 든든한 조력자 매창을 연기하려했으나 중도하차하게 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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