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B.A.P 측 “힘찬, 결국 휴식 결정…건강 회복 우선”(공식입장)
입력 2017-03-16 10:49 
B.A.P 힘찬 건강 악화로 활동 중단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그룹 B.A.P(비에이피) 힘찬이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다.

16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앞서 힘찬은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지만 완전체 B.A.P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안무를 소화하지 않는 범위에서 무대에 오르기로 조율하였으나 당사는 지난 15일 MBC 뮤직 ‘쇼챔피언 방송종료 후 힘찬과 상의 끝에 빠른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힘찬 군은 추후 B.A.P 활동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 당사는 힘찬 군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체크할 것이며 향후 회복 상태에 따라 활동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B.A.P 측은 힘찬이 가슴 쪽에 통증을 느껴 바로 병원을 찾은 결과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전문의 소견에 따르면 외부 충격에 의한 부상이 아닌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과 컴백준비를 위한 많은 연습량으로 인해 늑골에 실금이 간 것으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