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근 아내, 신장수술 후 건강 되찾고 방송 출연
입력 2017-03-16 10: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건강을 되찾은 건강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1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한위 아내 최혜경이 절친한 배우 신은정, 이수근 아내 박지연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박지연은 이날 부부의 작업 공간으로 신은정 최혜경을 초대해 직접 준비한 요리를 대접했다. 이들이 친하게 된 이유는 연예인 남편을 둔 아내들의 모임 2PM 때문이었다.
박지연은 특히 건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앞서 "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뒤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이식 수술을 했다. 둘째 아들도 2kg 미숙아여서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박지연은 두 아들과 관련해 "아들과 맨날 싸운다. 남편은 거의 애들 편이다. 정말 화났을 때는 종아리를 때리는데 때린 뒤에는 혼자 운다. 내가 악역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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