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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혜림, JYP 아닌 SM 가고 싶었던 이유?…“보아 선배님 좋아해”
입력 2017-03-16 09:42 
혜림 SM YG=tvN "현장토크쇼-택시"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방송에서 SM 엔터테인먼트를 언급했다.

혜림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17학번 새내기 특집에 김흥국 MC그리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림은 "홍콩에서 14년 동안 살다왔다. 중학교 3학년 때 왔다. JYP 오디션에 합격해 한국으로 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보아 선배님을 좋아했다"라며 "원래 SM 가고 싶었다. 그 당시 어려서 지원 방법을 몰랐다. SM 오디션 지원을 신청하다 오류가 나 못 했다. 다음 날 하려고 했는데 그날 JYP 오디션이 홍콩에서 열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JYP 오디션을 봐 합격했다. 후회는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혜림은 올해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 해 늦깎이 대학생이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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