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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혜림 "2017학번, 원더걸스 美 활동으로 대입 늦어져"
입력 2017-03-16 01: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늦깎이 새내기가 된 원더걸스 혜림이 대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혜림은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2017학번 새내기가 된 사연을 비롯, 원더걸스를 넘어 새로운 꿈을 갖게 된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이날 혜림은 2017 학번이지만 원래는 2011 학번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당시엔 원더걸스로 미국 활동 중이라 대학에 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늦은 대입이지만 원더걸스 멤버들 모두 격하게 축하해줬다고. 혜림은 조언보다는 응원을 해줬다. 내가 학교에 다니고 싶어 한다는 걸 알았기에 축하한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또 혜림은 언어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더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었다.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영어, 한국어, 중국어, 광동어 4개국어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혜림이 새롭게 갖게 된 꿈은 번역가라고. 그는 내게 개인적으로 들어온 일은 대부분 언어 관련된 일이었다. 할리우드 유명배우들을 인터뷰 하면서 스스로 부족한 점을 느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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