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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내가 시한부라고?”
입력 2017-03-15 22:57 
MBC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자신이 시한부라는 말을 듣게 됐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은호원(고아성 분)이 병원에서 자신이 시한부라는 말을 들으며 낙담했다.

이날 은호원은 계속된 취업 실패와 아르바이트로 인한 힘든 생활을 한탄하며 한강으로 갔다. 난간에 올라 선 은호원은 눈물을 머금으며 아르바이트 사장에게 추가 근무 수당도 대충 주고. 다들 나한테 왜이래”라며 절규했다.

그때 그는 발을 헛디뎠고, 한강으로 빠지게 됐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깨어난 은호원은 의사인 서현(김동욱 분)의 말을 듣게 됐다.


서현은 동료 의사에 증상이 없었나? 정말 심각한데? 이정도면 길어야 6개월 가나?”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은호원은 내가 시한부라고?” 말하며 충격받았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할 말 다 하며 갑질하는 슈퍼 을로 거듭난 계약직 신입사원의 직딩잔혹사, 일터 사수 성장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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