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육군 UH-1H 헬기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에 추락 직전 구름 속을 지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군은 UH-1H 헬기의 조종사 신기용 준위와 부조종사 황갑주 준위가 사고 현장인 용문산을 통과하면서 "아직도 구름 속을 지나고 있고 고도는 3천 피트"라는 대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대화내용은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헬기 조종석의 음성기록장치를 해독하는 과정에서 파악됐다고 육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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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UH-1H 헬기의 조종사 신기용 준위와 부조종사 황갑주 준위가 사고 현장인 용문산을 통과하면서 "아직도 구름 속을 지나고 있고 고도는 3천 피트"라는 대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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