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애 저소득환자 치료에 1억 쾌척
입력 2017-03-15 18: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영애가 강릉 아산병원에 1억원을 쾌척했다.
15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이영애는 이달 초 강릉 아산병원에 강원도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써달라면서 1억원을 기부했다.
이영애가 강릉에서 SBS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를 촬영해 이 같은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사임당이 등장하는 조선시대와 미술사학자 서지윤이 등장하는 타입슬립 소재의 드라마다. 이영애는 사임당과 서지윤의 1인 2역을 맡아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영애는 지난해 뇌종양을 앓는 베트남 소년에게 4천만원에 이르는 돈을 지원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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