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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악플러와의 전쟁 선언 “모욕적인 공격에 법적 대응”
입력 2017-03-15 17: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악성 댓글 및 허위 루머에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서정희는 14일 SNS를 통해 한결같이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이번 방송도 나오게 됐다.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당부의 말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최근 일부 악플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에 대한 허위사실 및 모욕적인 글을 게재해 고문변호사를 통해 형사적으로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추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다면, 현재 진행 중인 형사 사건과 동일한 방법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음을 알린다”고 알렸다.
이어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앞서 그는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2015년 서세원과 32년 만에 이혼한 뒤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악성 댓글 및 확인 되지 않는 루머를 퍼트린 것.
서정희는 이에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며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셈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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