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우병우 전 수석 본격 수사…참고인 5명 소환
입력 2017-03-15 17:08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수사를 위해 참고인을 소환하는 등 본격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15일) "구체적으로 소환한 사람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관련 참고인 5명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알면서도 묵인했다는 직무유기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꽃보직 특혜' 의혹을 받는 우 전 수석의 아들이 해외로 출국하자 법무부에 입국 시 통보 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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