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농생명 소통 기치 `그린바이오포럼` 공식 출범
입력 2017-03-15 16:33 

농업생명공학분야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각계 각층과의 소통을 확대할 '그린바이오포럼'이 현판식을 갖고 15일 공식 출범했다.
그린바이오포럼은 서울대학교 75-1동에 사무실을 설치하고 정황근 농촌진흥청장과 최양도 그린바이오포럼 대표, 황인규 서울대 기획부총장, 정철영 서울대 농생대학장, 손재근 경북도 FTA특별위원장, 고희종 차세대바이오그린21 식물분자육종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그린바이오포럼 관계자는 "전문가의 과학적 지식과 정보의 제공뿐만 아니라 국민적 공감을 확산할 수 있도록 농업생명공학의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토록함으로써 기술혁신과 소통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와 미래세대를 위한 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설립됐다"고 설명했다.
이 포럼은 운영위원회와 실무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연구소, 학회, 산업체, 시민단체, 언론, 법조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5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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