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우려속 금리 급등

강세 기조를 유지해온 채권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속에 대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0%포인트 오른 연 5.21%로 마감했습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12%로 0.09%포인트 뛰어올랐으며,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35%로 0.1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채권금리가 급등한 것은 시장금리가 콜금리 수준에 근접한 데 따른 가격 부담과 수입물가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 등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새롭게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