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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노사 상생·화합 공동선언 협약식
입력 2017-03-15 16:06 
문창용 캠코 사장(오른쪽)과 김상형 노조위원장이 15일 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 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문창용 사장, 김상형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비전 달성을 위한 '노사 상생·화합 공동선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노사가 대립관계가 아닌 공사 발전을 위한 경영파트너로서 공사의 지속성장을 도모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문 사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캠코 노사 간에 서로를 존중하고 성장의 동반자로 인정하는 '우리'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선언을 계기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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