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이티센 "450억원 규모 교육정보화 사업 계약 완료"
입력 2017-03-15 16:00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은 지난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450억원 규모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 나이스 물적기반 유지관리사업과 에듀파인·업무관리시스템 물적기반 유지관리사업 계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 산하기관인 KERIS는 초·중등 교육정보화, 학술연구 정보화 등을 담당하는 곳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티센은 17개 시도교육청의 IT인프라 전반을 2년간 주사업자로 유지·관리한다. 자회사 소프트센은 보안·네트워크 부문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충환 아이티센 사장은 "교육정보화 사업은 아이티센의 강점 분야"라면서 "대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서비스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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