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최고 39층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랜드마크 디자인 눈길
입력 2017-03-15 15:16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사진제공: 화성산업]
최근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중소형은 대형 아파트에 비해 경제적 부담이 적고, 공간효율성을 높인 특화설계가 적용된 단지가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성산업은 영종하늘도시에서 중소형 설계특화 아파트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을 분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0~39층, 5개동 전용 73㎡, 84㎡A·B 65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영종하늘도시에서 가장 높은 39층으로 설계돼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1층 가구의 경우 지형차를 이용해 남측도로 보다 약 9m 높게 설계해 단지 옆 35만㎡ 규모의 공원과 연결되도록 했다. 전 가구를 채광에 유리한 남향(남향, 남동향, 남서향) 위주로 배치하고, 모든 주차공간을 지하로 내린 공간은 테마조경으로 꾸민 단지 안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알파룸, 펜트리 빌트인 등이 적용된 특화설계를 통해 내부를 더욱 알차게 꾸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켰다. 1층과 2층, 최상층 가구에는 천장고를 높여 개방감을 확대하고, 선택형 평면(전용 84㎡)을 통해 침실과 펜트리 혹은 알파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73㎡에는 복도 수납장을 제공한다. 신발장은 워크인 클로젯을 통해 더욱 수납이 더욱 편리하도록 하고, 현관중문,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 고객 니즈에 맞는 특화설계를 통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세대 내부의 조명기구를 LED(식탁, 주방, 욕실, 현관, 복도)로 설치하고, 지하주차장 조명을 LED로 설치했다. 또 재실감지를 통한 조명제어시스템을 도입해 공용 전기료를 절감하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운서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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