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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두 번째 日 투어 성공적 마무리…막강 파워 재입증
입력 2017-03-15 14:32 
규현 두 번째 일본 투어 성료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두 번째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규현은 지난 1월 18일부터 요코하마, 후쿠오카, 고베, 이시카와, 나고야, 삿포로 등 일본 6개 도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 일본 전국 투어 ‘슈퍼 주니어-규현 재팬 투어 2017 원 보이스를 성황리에 개최, 총 6만 5천여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규현은 지난 2월 8일 일본에서 발매돼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기록한 첫 정규 앨범 ‘ONE VOICE(원 보이스)의 수록곡은 물론, 슈퍼주니어 히트곡 메들리, 팬들에게 신청 받은 리퀘스트 곡 등 총 21곡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규현만의 재치 있는 입담도 선보여 공연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이번 투어의 피날레 공연은 지난 13, 14일 양일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펼쳐졌으며, 규현은 감미로운 보이스, 뛰어난 보컬 실력, 특급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여 총 2만여 관객의 이목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더불어 일본 유명 매체 ‘스포츠 호치, ‘닛칸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등은 각종 기사를 통해 규현의 두 번째 일본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음을 보도,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솔로 가수 규현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한편 규현은 오는 17일 홍콩에서 ‘규현 솔로 콘서트–레미니센스 오브 어 노블리스트–인 홍콩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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