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웨이 신입사원 CEO와 함께 봉사활동
입력 2017-03-15 13:57 

코웨이(대표 이해선)의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코웨이 신입사원들은 지난 14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웨이는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필수과정으로 포함·운영하고 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사회와 함께 성숙한 성장을 다짐하고,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코웨이의 최우선 가치인 '코웨이 트러스트(Coway Trust)'를 실천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함께 신입사원 27명이 참여했다.
이 대표와 신입사원들은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받은 뒤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시각장애인 가정방문 및 생활물품 지원, 시각장애인용 전자 도서 검수 등의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혜련 신입사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코웨이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신입사원들이 사회생활을 나눔 활동으로 시작해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며 "코웨이의 차별화된 핵심역량이 '케어'인 만큼 소외된 이웃들을 더 많이 케어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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