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바앤, 변신합체로봇 `다이노코어 시즌 2` 17일 첫 방영
입력 2017-03-15 13:52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대표 김광용)의 인기 애니메이션 '다이노코어 시즌 2'가 이달 17일 투니버스를 통해 첫 방영된다.
'다이노코어 시즌 2'는 더욱 강력해진 악당 비토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주인공 렉스와 최강 합체로봇 '울트라 D 버스터'의 모험담을 담았다. 또 렉스의 라이벌이자 새로운 다이노마스터인 아칸과 각양각색의 성격을 지닌 매머드, 트리, 케라도가 등장해 본격적인 대결 구도를 펼친다. 국내 최초로 전설 속에서 전해지는 수룡을 모델로 한 캐릭터와 '울트라 D 버스터'에 맞설 5단 합체로봇 '울트라 D 세이버'도 등장한다.
다이노코어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투니버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방영된다. 또한 SBS(3월 18일 오전 7시) 및 애니맥스(3월 24일 오후 4시), 재능TV(3월 24일 오후 6시), 대교어린이TV(3월 24일 오후 7시) 등의 케이블 채널에서도 방영된다. 다이노코어는 편당 15분으로 구성됐으며 총 13편의 에피소드로 진행된다. 또 국내 방영과 함께 중국, 동남아시아, 북·중남미의 국가별 TV 채널 및 넷플릭스, 유튜브, 온라인 VOD 등을 통해 전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변신합체로봇 '다이노코어'는 아이들의 최고 관심사인 공룡, 자동차, 변신 로보트 등이 지구 정의를 위해 싸우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티라노, 샤벨, 스테고는 자동차에서, 브라키오와 안킬로는 공룡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코미디 액션 장르의 3D 애니메이션이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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