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정우 측 “中 영화 ‘가면’, 무산 맞다” (공식입장)
입력 2017-03-15 11:46 
하정우 中 영화 ‘가면’ 무산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우 하정우가 중국 배우 장쯔이와 함께 호흡할 예정이었던 영화 ‘가면이 무산됐다.

15일 하정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MBN 스타에 ‘가면 출연 불발 맞다. 한한령 여파가 아니라고 할 수 없지만 배우니까 영화를 준비했고, 준비하다가 결여되는 경우가 많다. ‘가면 역시 그 중 하나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중국은 한국에서 제작한 콘텐츠 또는 한국 연예인이 출연하는 광고 등의 송출을 금지했다. 중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2016년 7월 한국의 사드배치가 확정된 후 부터 이에 대한 보복 조치로 적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하정우는 관련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가면 프로젝트 참여가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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