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아인, 오늘(15일) 4차 재검…병역 의무 이행할 수 있을까
입력 2017-03-15 11:18 
유아인 4차 재검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4차 재검을 받는다.

15일 유아인은 군입대를 위해 4번째 재검을 받는다. 그는 앞서 2015년 12월, 지난해 5월과 12월 세 차례 신체검사에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의 액션 장면 촬영 도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고, 2014년 베테랑‘ 촬영 중 부상이 악화해 2015년 신체검사 과정에서 어깨 근육 파열과 함께 골종양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현역 입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인 유아인 측은 지금 상황에서는 입대할 방법이 없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다시 재검 날짜를 기다리며 재활에 힘쓰는 것뿐”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만 30세가 넘은 유아인은 더는 군 입대를 연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사실 상 마지막 신체검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차기작으로 tvN ‘시카고 타자기 출연을 확정지으며 그의 현역 입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