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가 외조" 김태희-비 부부 신혼 스토리 전격 공개
입력 2017-03-15 10: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김태희 비 부부의 신혼 스토리 및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목숨 건 연애라는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다뤄진다.
녹화 당시 한 연예부 기자는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만난 김태희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해당 기자는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던 임신 여부를 물었고, 김태희는 절대 아니다. 사실 그랬으면 좋겠다”며 특유의 솔직함을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김태희 비 부부가 결혼식을 진행한 가회동 성당에 대한 궁금증도 풀렸다. 이들 부부는 원래 다니던 성당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여러 가지 이유로 불발됐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성당을 외국 팬들에게 홍보하고 싶다는 김태희 어머니의 바람에 따라 가회동 성당에서 식을 올렸다는 전언이다.
결혼 이후 비가 기존에 살고 있던 집에 신접살림을 차린 김태희는 현재 비의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해당 기자에 따르면 김태희는 시집살이는 전혀 없다”며 가족을 위해 양배추 돼지고기 찜을 요리하는 등 평범한 신혼 라이프를 즐긴다는 후문이다.
또 세밀하고 꼼꼼한 비의 성격 탓에 오히려 외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여성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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