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BJ턱형, 사고뭉치 끝판왕 `벨튀`
입력 2017-03-15 10:50 
사진=BJ턱형 유튜브 채널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아프리카티비(TV) 인기 BJ(Broadcasting Jockey) 턱형이 또 한 번 엽기적인 행각을 펼쳤다. 이번엔 ‘벨튀다.

턱형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대한건아턱형을 통해 턱형 아파트 비상벨 눌러보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15일 오전 9시 기준 조회 수 25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초반 턱형은 세상을 살면서 궁금한 게 정말로 많았다. 그중 하나가 비상벨을 누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했다”면서 그런데 그동안 무서워서 하지 않았다. 경비원이 쫓아올까, 경찰이 와서 잡아가고 그러진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사실 턱형의 라이브방송 시청자들과 팬들은 턱형에게 끊임없이 ‘벨튀를 시도해 볼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어 턱형은 비상벨이 울렸을 경우 사람들이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정상성을 부여하며 아파트 지하주차장 비상벨을 마구 눌렀다. 이후 비상벨이 크게 울렸고, 턱형이 도망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말미 초췌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 턱형은 여러분은 절대 (비상벨을) 누르지 마라.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상상초월”이라며 반성하는 자세를 취했다.

끝으로 턱형은 아파트 관리하시는 분께 잡혀서 1시간 30분 동안 교육을 받고 경찰서에 갈 뻔했다. 누르기 전과 후의 내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이와 같은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IMI팀 /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