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와이드앵글, 봄 시즌맞아 `북유럽 패턴 시리즈` 출시
입력 2017-03-15 10:13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봄 라운드 시즌을 맞아 스타일을 살린 '북유럽 패턴 시리즈'를 새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자체 개발한 패턴 디자인 비중을 높여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웨덴 감라스탄(2015년), 덴마크 니하운 항구와 노르웨이 항구도시 베르겐(2016년)에 이어 핀란드 누크시오 공원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 마운틴, 포레스트, 베리 열매, 물고기, 나뭇잎 등을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버섯 패턴과 스트라이프를 조합한 '스칸딕 버섯 패턴 풀오버'와 '스칸딕 하이 패턴 풀오버'는 남성용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15만8000원, 17만8000원이다. '세모패턴 프린트 라운드넥 티셔츠'는 여성용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1만 8000원이다.
여성 골퍼를 위해서는 슬림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스칸딕 라운드넥 스웨터'와 '스칸딕 니트 스커트'는 편안한 면 소재를 사용해 필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두루 활용 가능한 '레주얼' 제품이다. 북유럽 대표적 동물 순록와 베리 열매를 패턴으로 적용해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웨터와 니트 모두 각각 15만 8000원.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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