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준일, 소리없이 강했다…`바램` 음원차트 강타
입력 2017-03-15 09: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3년 만의 새 앨범으로 초봄 차트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14일 공개된 정준일의 세 번째 정규앨범 ‘더 아름다운 것 타이틀곡 ‘바램은 15일 오전 8시 기준 벅스와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에서도 6위에 오르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 소개는 전형적인 소개글 대신 시인 이규리의 시가 기재돼 눈길을 끈다. ‘물의 내용이라는 제목의 시에는 정준일의 담백한 음색과 마음을 울리는 정준일표 발라드를 극찬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신선한 느낌을 준다.
‘바램은 정준일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발라드로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한 느낌의 선율과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뮤직비디오에 배우 박신혜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정규 1집 타이틀곡 ‘안아줘의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정준일은 최근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첫 눈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시청자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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