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MBN] 03월 15일 핫클릭 랭킹뉴스
입력 2017-03-15 08:21  | 수정 2017-03-15 08:26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들 살펴보는 핫클릭 랭킹뉴습니다.

4. 서울 지하철역 전광판에 생일을 맞이한 아이돌이나 연예인들의 사진이 종종 광고판에 걸려 있는 모습, 본 적 있으시죠?
이번엔 좀 '특별한' 광고판이 올라왔습니다.
광화문역과 강남역에 올라온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92번째 생신 축하 광고판입니다.
한 사회적 기업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프로젝트 중 하난데요.
해당 장소를 지났던 누리꾼들은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관심과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할머니,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3.2018 평창올림픽대회 기념주화 디자인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피겨스케이팅 주화 속 이미지가 우리나라 대표 피겨선수인 김연아 선수가 아닌 미국 선수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인데요.

주화를 제작한 한국은행 측은 특정 선수를 염두하지 않은 창작물이라고 설명했지만, 우리나라 올림픽 기념주화에 왜 외국 선수가 들어가냐면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2.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 직후 바로 사저로 돌아가지 못한 이유에 대해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입을 열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에 가구와 집기가 몽땅 사라졌기 때문이었다는데요.
최순실 씨가 가구들을 처분하면서 장 씨에게 나눠줬고, 빈 집의 가구들을 새로 채워넣느라 나오는 데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장 씨는 전했습니다.

1. 검찰 수사를 맞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변호인단 보강에 나섰는데, 이른바 '막말변론' 논란을 일으킨 김평우, 서석구 변호사 등은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이 박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얘기가 나온 게 이유로 꼽히고 있는데요.
대신 그 빈 자리는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이후 한 달여만에 자리에서 내려온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합류할 지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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