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 동안 포근한 봄…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7-03-15 07:50  | 수정 2017-03-15 08:16
<1>오늘은 또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 고민하고 계시죠? 일교차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0.4도, 진주는 영하 2.4도 보이고 있는데, 한낮에는 기온이 훌쩍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그만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는데요. 10도 이상 차이가 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2>한편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집니다. 여수와 순천에서는 건조 경보가, 내륙 곳곳에서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도 해안가와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이 쉽게 번질 수 있겠습니다. 꺼진 불도 다시 확인 하셔야겠습니다.

<위성>위성영상입니다. 전국에서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 있는데요.

<중부>계속해 파란 하늘이 함께 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남부>단 어제 비와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도로가 얼어붙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입니다. 대전 영하 1.7도, 창원 2.1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기온이 금세 올라서 서울 12도, 광주와 대구 14도를 보이겠습니다.

<주간>갈수록 기온은 오르면서 한층 진해진 봄향기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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