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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또 선행…여수 수산시장 화재 복구 위해 5000만원 기부
입력 2017-03-14 20: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1월 본인 명의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관계자는 "유재석씨 본인이 알려지지 않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의 기부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촬영차 방문한 적 있던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이 밖에도 나눔의 집 기부, 연탄 기부 등 다양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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