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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사칭논란, `프로듀스101` 조규민 과거 행실 논란 "거짓광고를 했을 뿐이다"
입력 2017-03-14 16:06 
지드래곤 사칭 조규민 프로듀스101 시즌2 사진=조규민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자로 알려진 조규민이 지드래곤 사칭 논란에 휩싸여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판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는 지디 사칭 남'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출연자 조규민의 행실이 일파 만파 퍼지고 있다.
해당 게시물 내용에는 조규민이 과거 중국에서 'Z-DRAGON'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하는 등 '지드래곤 사칭해서 돈벌이까지 했다'고 폭로와 동시에 조규민이 지드래곤을 사칭해 사인도 하며, 자신의 SNS에 꾸준히 지드래곤을 따라 하는 사진까지 게재해 논란이 가중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조규민은 "중국 공연한 거 사칭한 거 아니다"라며 "중국인들이 저의 부탁과는 전혀 다르게 거짓광고를 했다"고 해명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조규민은 지난해 12월 채널A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에게'에서 지드래곤 닮은꼴로 출연한 바가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불쾌한 심경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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