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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하주석, LG 고우석 투구에 무릎 부상
입력 2017-03-14 15:49  | 수정 2017-03-15 16:08

한화 이글스 주전 유격수 하주석(23)이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상대팀 투수의 공에 무릎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하주석은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 6회말에 LG 우완 투수 고우석의 투구에 오른쪽 무릎을 맞아 교체됐다.
한화는 최윤석을 대주자로 투입하고 하주석을 병원으로 후송 조치하기로 했다.
한화는 오는 31일 개막전을 앞두고 연이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심이 깊어졌다. 현재 2루수 정근우가 왼 무릎 부상으로, 중견수 이용규가 왼 팔꿈치 부상으로 각각 재활 중이다.
이날 오후 3시28분 현재 LG 트위스와 한화 이글스의 스코어는 8대 7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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