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민구, 키리졸브 참관…"한미훈련으로 우리의 힘 더 강해질 것"
입력 2017-03-14 14:49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4일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키리졸브 연습을 진행 중인 한미연합사령부 지휘소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연합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훈련 현황을 보고받고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의 힘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한미 장병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미 양국 군은 지난 13일 연례 지휘소훈련(CPX)인 키리졸브 연습을 시작했다. 오는 2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훈련에서 한미 군은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로 북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연습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