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우리 “화영, 버릇없어...헤어숍 스태프 샴푸라 불러”
입력 2017-03-14 14:33 
김우리 화영 사진=풍문으로 들었소
김우리가 화영에 대해 언급해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는 '2012 티아라 왕따 사건'을 다뤘다. 김우리는 "제가 당시 티아라 스타일리스트였다"라면서 "근황 상 봤을 때 티아라가 돈독하게 다져왔던 터전에 신인 친구가 와서 적응을 못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친구는 티아라가 고생하면서 얻은 것들을 한꺼번에 받다 보니까 활동하면서 체계가 없었다. 소위 말하면 버릇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김우리는 "저희 스태프들도 충분히 느꼈다. 폭로전에 말할 수 있는 것은 티아라 잘못은 없다"라면서 화영이 헤어숍 스태프를 샴푸라고 불렀다. 스태프에게 일파만파 안 좋은 이야기들이 퍼졌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