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도이치모터스, 중고차 매매단지 입점 의향 접수 마무리
입력 2017-03-14 13:38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도이치모터스는 복합 중고차 매매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수원중고차매매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입점 의향 접수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중고차 매매단지인 '도이치오토월드'는 경기도 수원 일대에 지상 4층, 지하 6층 규모로 조성된다 . 전체 면적은 27만2835㎡(약 8만3000평)이다.
수원중고차매매협동조합은 지난 10일까지 분양·임차 의향서 총 259건을 접수 받아, 목표 물량이었던 200건을 넘겼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도이치오토월드를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차 복합 매매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조합은 물론 참여하는 모든 사업 당사자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사업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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