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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계속 무시당하고 상처 받았다...이제 그만” 의미심장한 발언
입력 2017-03-14 11:02 
엠버 복잡한 심경 토로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4일 엠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모든 것을 다 바쳤다. 일을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그것이 창조적이든 사업이든 간에, 수년간 해왔던 모든 일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결국엔 계속 무시당하고 상처를 입었다”고 게재했다.

이어 팬들은 인내심이 강해서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고, 가만히 앉아서 헛된 희망을 품고 있는 것을 참을 수 없다”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지쳤다. 이제 그만”이라며 토로했다.

에프엑스 (f(x))는 지난 2015년 8월 설리의 탈퇴를 공식 발표했으며, 정규 4집 '포 월즈'(4 Walls)로 활동한 이후 17개월째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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