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식식한 소녀들’ 정진운 어머니 상다리 휘어지는 전라도식 12첩 반상
입력 2017-03-14 09:44  | 수정 2017-03-14 09:45
식식한소녀들 정진운 사진=티캐스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춤신춤왕을 탄생시킨 전라도 손맛 고수 정진운의 어머니가 ‘식식한 소녀들에게 전라도식 12첩 반상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밤 8시 방송한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홈 푸드 예능 버라이어티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이하 ‘식식한 소녀들)에서는 정진운이 정준하, 루나, 차오루, 허영지, 박보람, 자이언트 핑크를 서울 집으로 초대해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집밥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진운의 어머니는 출중한 미모뿐만 아니라 흥과 끼, 야무진 전라도 손맛까지 뽐내며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전라도 강진이 고향인 정진운의 어머니는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푸짐한 12첩 반상을 선보여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다.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 담긴 갈비찜부터 오감을 자극하는 매운 코다리찜, 외할머니의 90년 내공이 담긴 낙지 호롱까지 군침 도는 전라도식 한 상에 멤버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였다.

특히 정진운의 어머니는 음식 솜씨만큼 화끈한 성격으로 노래는 물론 댄스까지 선보여 ‘식식한 소녀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에어로빅 강사로 7년 동안 활동했던 어머니는 화끈한 시범으로 소녀들을 모두 팬으로 변신케 했다. 정진운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며 엄마가 중간엔 신나서 더 한 것 같다”며 흥이 폭발한 어머니를 말릴 정도였다.
정진운의 어머니는 춤신춤왕 아들의 끼와 흥이 자신으로부터 왔음을 제대로 증명했다. 또한 출중한 미모와 끼, 전라도 손맛으로 무장한 전라도식 12첩 반상은 ‘식식한 소녀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식식한 소녀들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