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영국 진출 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공격수 손흥민(25)의 토트넘 입지가 지금보다 강화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손흥민은 12일 리그 원(3부) 밀월과의 2016-17 FA컵 준준결승 홈경기(6-0승)에서 3골 1도움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해당 대회 최다 골 공동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득점왕도 바라보게 됐다.
영국 내셔널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손흥민의 선발출전은 궁극의 선택이었다. 해트트릭으로 경기를 결정했으며 이 가운데 2골은 훌륭하고 정확한 눈부신 마무리였다”면서 손흥민과 빈센트 얀선(23·네덜란드)은 1.5군(스쿼드 플레이어)이었으나 남은 일정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해리 케인(24)은 밀월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으나 10분 만에 교체됐다. 영국 뉴스통신사 ‘프레스 어소시에이션은 목발을 짚고 토트넘 홈구장 화이트 레인을 떠났다”면서 오른쪽에는 발목까지 덮는 보호 신발을 착용했다”고 전했다.
‘인디펜던트는 케인은 이번 시즌 막판에야 간신히 복귀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손흥민은 날개가 주 위치이나 섀도스트라이커도 소화하며 얀선은 중앙공격수 전문자원이다.
손흥민은 2016-17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35경기 14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59.7분을 소화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90에 달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은 12일 리그 원(3부) 밀월과의 2016-17 FA컵 준준결승 홈경기(6-0승)에서 3골 1도움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해당 대회 최다 골 공동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득점왕도 바라보게 됐다.
영국 내셔널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손흥민의 선발출전은 궁극의 선택이었다. 해트트릭으로 경기를 결정했으며 이 가운데 2골은 훌륭하고 정확한 눈부신 마무리였다”면서 손흥민과 빈센트 얀선(23·네덜란드)은 1.5군(스쿼드 플레이어)이었으나 남은 일정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해리 케인(24)은 밀월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으나 10분 만에 교체됐다. 영국 뉴스통신사 ‘프레스 어소시에이션은 목발을 짚고 토트넘 홈구장 화이트 레인을 떠났다”면서 오른쪽에는 발목까지 덮는 보호 신발을 착용했다”고 전했다.
‘인디펜던트는 케인은 이번 시즌 막판에야 간신히 복귀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손흥민은 날개가 주 위치이나 섀도스트라이커도 소화하며 얀선은 중앙공격수 전문자원이다.
손흥민은 2016-17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35경기 14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59.7분을 소화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90에 달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