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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연구방법 달라 표절 아니다"
입력 2008-02-21 11:05  | 수정 2008-02-21 11:05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박미석 사회정책수석 내정자의 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연구방법이 다른 만큼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통상 학계에서는 자료수집에 드는 비용의 일부를 교수가 지원하고, 수집된 자료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이 관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논문을 게재한 한국가정학회도 서로 다른 논문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수석 내정자는 논문의 취지가 비슷하다보니 일부 문구가 유사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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