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가 지난 9일 소사고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이자 지역민들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과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생활 자세 형성을 위해 직접 발로 뛸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향후 저축은행과 함께 자매결연을 지속 확대하는 등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해부터 12개사가 16개교와 1사1교 자매결연을 체결 중이다.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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